일본 교토 야후경매에 출품된 엽전 - 조선 상평통보 일본 중국 고전

 

일본은 화폐수집과 매매의 역사가 오랜 나라 가운데 하나다. 에도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관서의 대도시를 관광한다면 고전을 파는 화폐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구색은 갖추었는데 정리안된 이 엽전 더미를 보면서 화폐상에서 팔고 남은 것들인가 싶었다.

 

똑같은 모전이 많은데, 역시 모전이라 하는 엽전은 감상과 장식 용도로 보기 좋게 만든 화폐, 서양의 프루프 주화와 상대된다는 생각도 든다.

 

일괄 70만 정도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