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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1962년 영제 일원 - 레이더 - 추억의 옛날돈 중 대표적 지폐

화폐 수집 Collection

by 集賢堂 2019. 11. 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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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는 현재 가치 3천만원의 영제 일원 관봉

• 1962년 6월 10일 정부의 긴급통화개혁조치에 의해 발행된 일원 지폐입니다. 지금도 많은 돈이 남아있고, 쓸 수 있는 돈입니다.

• 가로 94mm , 세로 50mm 의 아담한 사이즈는 당대 기준에서 너무나 작고 초라한 지폐였다고 합니다.

- 은행 발권담당자가 일본에 갔다가 일본내각인쇄국에서 "1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그 유명한 영국의 토머스 데라류회사가 한국의 6.10 통화개혁에 사용한 그런 조잡한 은행권을 인쇄했다는 것은 그 회사의 명예를 위해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영국에서 직원들이 왔을 때, 한국은행 담당자가 "왜 1원, 5원, 10원짜리를 그렇게 작게 만들었느냐? 너무 조잡하지 않느냐?"라고 항의했더니, 시간이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는데, 그럼에도 소액권의 제조 비용은 고액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쌌다고 합니다.

• 이 지폐는 V 기호인데, 마지막 기호입니다. 일원권은 V 10000000 번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이 지폐의 번호는 레이더 겸 리피터라 하는 수집 가치가 있는 번호입니다.

 

능산리 동하총 천장 연화운문/비운연화문(飛雲蓮花文), 유리건판(건판013516), 1938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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