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 광무6년(1902) 독수리 5전 백동화 AU58

 

광무 6년(1902) 독수리 5전 백동화 출품 안내

 

1902년, 대한제국 광무 6년에 발행된 독수리 5전 백동화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HA 홍콩 경매에 출품됩니다.

 

이 화폐는 특별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5전 동전으로, 발행된 지 단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국의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조선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한로은행의 재무 고문 알렉시예프(Alexiev)는 이 동전의 발행을 지시하였고, 일본식 비룡(飛龍) 문양을 러시아의 독수리 문양으로 교체했습니다. 이 동전은 그 자체로 매우 드물고 가치가 있지만, 특히 원래 상태에 가까운 품질을 유지한 동전은 더욱 귀중합니다.

이 주화는 약간의 미세한 마모 자국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광택을 지니고 있습니다. 빛에 비추어 회전시킬 때, 동전은 섬세한 아침 햇살처럼 반짝이는 미세한 광택을 발산합니다. 이 동전은 최근 몇 년 동안 대형 경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NGC의 기록에서 높은 등급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정말로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된, 매우 드문 기회입니다. 수많은 한국의 수집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이 최고급 희귀 주화를 손에 넣어 수집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입니다.

 

(https://coins.ha.com/itm/korea/korea-russian-domination-kuang-mu-5-chon-year-6-1902-au58-ngc-/a/3120-30206.s?ic4=GalleryView-Thumbnail-071515)

 

*카타로그에는 상트페테부르크 조폐국에서 제조되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잘못된 설명으로 보입니다. 제조된 주화 대부분이 폐기되어 매우 희귀한 주화인데, 기제조된 일부 주화가 전환국 직원의 급료로 지급되어 유통되지 않았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