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이외에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유일한 미국 금화가 2021년 6월 8일 소더비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소장자는 신발 디자이너 Stuart Weitzman 씨입니다. 이 금화는 최근 PCGS에서 그레이딩되어 MS65등급을 받았습니다. 단 플라스틱 홀더에 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예상 가격은 백만에서 백오십만 달러입니다.
당시에 힘있는 수집가, 수집가 협회가 미국 정부로부터 1933년 더블이글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 금화는 1944년 3월 스택스 경매에 처음으로 등장했었습니다. 그러나 합법적으로 외부에 나갈 수 없던 금화였기에 발견 족족 몰수되었던 비운의 금화입니다. 이보다 앞서 최초의 거래는 1937년 2월 17일에 있었습니다. 당시 코인 딜러 James G. Macallister 씨가 Israel Switt 씨로부터 500달러에 사들였다가 바로 다음 날 1600달러에 팔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품된 주화의 경우는 이집트 왕 파루크 1세가 소장하고 있던 것입니다.
https://www.sothebys.com/en/digital-catalogues/three-treasures-collected-by-stuart-weitzman
놀랍게도 18,872,250 달러에 팔렸습니다. 한화 21,022,365,696원(21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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