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 중에 TV 아사히에서 하는 博士ちゃん이라는 프로는 어느 분야에 관심있는 어린 학생들이 나옵니다. 최근(8월 15일 방송)에는 사가현에 사는 9살 스도 다츠야라는 아이가 나와서 일본 화폐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무슨 돈(실제로는 평생 한번 보기도 힘든 돈)이 얼마니까 돈이 된다는 식으로 대부분 다루어져서 별로 흥미롭지는 않았습니다만, 이거 하나는 흥미롭더군요.
종이가 찢어져 접힌 상태로 번호가 인쇄된 지폐였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300만엔이라고 말하던데, 그 정도로 비싸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돈 없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면 갖고 싶어도 못 가지는 게 많아서 괴로울 것 같은데 9살부터 화폐 수집이라니,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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