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 새 은행권 및 오백엔 주화 발행

2019년 4월 9일 재무성 공지에 의하면, 일본 재무성은, 위조방지 강화 등의 측면에서 새롭게 1000엔, 5000엔, 10000엔 일본은행권 및 500엔 주화를 발행하는데 필요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새롭게 도입되는 은행권[2024년도 발행 예정]의 위조 방지 대책으로는 더욱 정교한 숨은 그림, 3D 초상이 회전하는 세계 최초 최첨단 선형&스티커형 홀로그램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의 촉감으로 식별하는 마크의 형상과 배치를 변경하고, 액면 숫자를 크게 하고, 홀로그램과 숨은 그림의 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새 오백엔 주화[2021년도 발행 예정]의 위조 방지 기술로는 2색 삼층 구조[니켈황동 합금 원반 고리 가운데 부분에, 순수 구리 원반이 가운데 끼인 백동 원반을 삽입해서, 바이메탈 주화처럼 보이게 구성하는 것], 크기가 다양한 사선 형태의 밀, 새로운 미세 문자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새 은행권 도안 [확정되지 않은 시안]

만엔권 -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栄一)와 도쿄역 
오천엔권 - 츠다 우메코(津田梅子)와 등나무
천엔권 - 기타사토 시부사부로(北里柴三郎)와 일본 우키요에를 대표하는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의 작품 후가쿠 36경(富嶽三十六景) 가운데 가나가와 오키나미우라(神奈川沖浪裏)

 

日本第一銀行 - 明治35年(1902) 제일은행권 시부사와 渋沢栄一 10원 - 견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