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2월 13일, 대장성 대신이 내각총리대신에게 보고한 화폐 양목, 품위 검사 성적표를 살펴보면, 당시 일본국 화폐와 한국 화폐에 대한 검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화폐에 대한 검사는 1909년 12월 3일에 이루어졌다.
양목(무게)은 융희 2년 이십원 금화 3개를 하나씩, 그리고 반원 은화 701개, 이십전 은화 1001개 가운데 1000개, 십전 은화 2002개 중 2000개를 1000개씩, 일전 청동화 816개, 반전 청동화 1602개 가운데 1000개를 검사하였다.
융희 2년 이십원 금화는 1909년 1월 18일에 주조되었던 것 같다. 모두 융희 2년 화폐들이다.
품위(성분)는 이십원 금화 3개, 반원은화 701개, 이십전 은화 1000개, 십전 은화 1000개를 검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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