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평통보 당백전의 진위 문제는 오래 전부터 한국의 고전 수집가들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지름 40mm의 큰 크기로 주물 제조된 당백전은 교과서에서도 가르쳐질만큼 잘 알려져 있고 수요도 많습니다. 그러나 유통 실패 이후 회수되어 잔존량이 적고 따라서 현대에 이르러 만들어진 가품도 많은데, 진품과 가품을 구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한영달 선생의 저서 《한국의 고전》에 실린 당백전에도 가품이 수 점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고전 수집가의 일반적 견해입니다.
• 최근 영국에서 출품된 당백전으로, 문자의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은 가품으로 보입니다.
• 당백전은 메이저 회사가 아니면 수집하지 않는 게 가품을 그나마 피할 수 있는 길이고, 아예 수집하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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