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행 - 1945년 조선은행권 가쇄 미발행 천원 日本武尊 千円 見本 1000 Yen
100장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 미발행 조선은행권 무존 천원입니다. 일본은행권의 조선 수송은 8월 24일에 계획되었는데, 일본 본토의 조선은행권 1억원 정도와 일본은행 천원권 10억원[100만장]을 조선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실제론 비행기 3대가 동경 근처 도코로자와(所沢)에서부터 비행해 일본은행 후쿠오카 지점에서 일본은행권 3억원을 싣고 24일 저녁 6시 즈음에야 조선 김포비행장에 도착합니다. 한 대당 7만장 정도 밖에 옮길 수 없다는 것으로 보아, 천원권이 확실해 보입니다. 한편 8월 25일에는 조선 현지에서 갑 천원권과 을 백원권을 제조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천원권은 9월 1일에 발행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발행될 뻔했으나 조선은행의 본점 영업부 지폐 출납을 담당하던 조선인 이기종 씨의 거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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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5.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