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센 - 1678년 가터기사단 가입기념 3탈러
작센 선제후 요한 게오르크 2세의 가터 훈장 수훈과 기사단 가입을 기념하고자 제조된 탈러 형태의 메달(Eine Thaler förmige Medaille, 18세기 옛날책에는 이렇게 기재되어 있다)이다. 가터 기사단의 수호성인 성 게오르기우스가 용을 무찌르는 모습이 도안으로 채택되었다. 당시 행사에 참여한 외빈들에게 선물로 배포되었다. 3탈러 무게라서 시주로 볼 수 있는 희귀품인데, 아랫 부분이 훼손되어 있다. 2002년 경매에 처음 나타나 4,140달러에 낙찰되었고, 20년 뒤인 최근 2022년 경매에서 21,000유로에 낙찰되었다. 2020년 경매에서는 파라마운트 컬렉션이라는 NGC 홀더에 봉인된 상태로 13,000달러에 낙찰되었으나 지금은 다시 꺼내졌다. 앞면 하단은 그럭저럭 복원되었으나 뒷면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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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3.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