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 멧돼지 表猪 10엔 지폐
교토京都 호왕신사護王神社 와케노키요마루(和気清麻呂)가 우사(宇佐)에 유배될 즈음, 승려 도쿄우(道鏡)로부터 보내진 자객에게 습격당하자, 갑자기 300마리의 멧돼지가 나타나 구원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메이지 23년(1890년)에 '멧돼지' 조각이 놓임에 따라 '멧돼지 신사'로 불리우고 있다. 일본은행권으로 발행된 지폐에는 1890년부터 1945년까지 일관되게 和気清麻呂과 고오우진자(護王神社)가 그려졌지만, 그 중 1890년에 발행 된 것은 표면의 테두리에 8마리의 작은 멧돼지가 그려져 있고, 1899 년에 발행된 것은 뒷면에 큰 멧돼지가 1마리 그려졌다. 10엔 지폐는 1915년 발행 이후 멧돼지 도안이 없어졌지만, 그 후로도 和気清麻呂의 초상화가 그려진 10엔 지폐는 오랫동안 “이노시시(멧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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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 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