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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탐지기 주화 수집 최대의 사건 - 근대 은화 대량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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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集賢堂 2020. 8. 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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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탐지기로 산을 다니던[산탐] 도중에 구한국, 일본 은화 475개를 발견했다는 기사가 1965년 11월 12일자 신문에 실린 적이 있습니다. 대단한 사건입니다. 돈을 땅에 묻어 보관하다가 원 주인의 사망으로 잃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것 입니다.

 

이미 60년대부터 금속탐지가 있었으니 전국 산하가 한번은 다 훑어지지 않았나 합니다.

 

10일 오전 10시쯤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에 사는 이동화(24) 씨 외 1명은 동부락에서 약 1Km 떨어진 남산 모루산에서 금속탐자기로 약 1m 깊이 땅 속에 묻혀 있는 근대주화 은화 475개를 발굴하였다.

이 돈은 일본 명치 8년 무역은 1개, 1892년 닷량 은화 4개, 명치 3년 은화 1개, 1엔 은화 469개 등 총 475개이다. 이씨는 시내의 황금당(주인 김동원)에 10만원(현재 가치 381만 원)을 받고 팔았다.




양주군하에서 일본은화 발굴
1원짜리 5백여 개

[동두천] 11일 오후 4시쯤 양주군 은현면 상패리 남산 모루부락 이동화(24) 씨 등 마을 사람 2명은 마을 뒷산에서 고물 탐지기로 고철을 캐다가 일제 사기 항아리에 든 대량의 일본은화를 캐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캐낸 은전은 명치 시대의 것으로 한 개의 무게가 7돈쭝이나 되는 무역은, 명치 3년 8년대 것으로 1원짜리 은동전이 4백69개, 5원짜리가 40개로 시가 10만 원 상당. 이 은화는 동두천읍에서 황금당을 경영하는 김동원(31) 씨가 10만 원에 사가지고 서울로 팔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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