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뉘른베르크 - 1698년 베스트팔렌 조약 체결 50주년 기념 주화

 

일본 수집가 여럿이 계속해서 말하는 독일 주화 가운데 하나, 지나가다 보니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체결 50주년 기념 주화라고 합니다. 미적으로 뛰어난 도안, 최상의 상태 이에 더해서 외교사의 큰 획을 그은 대사건을 기념한다는 역사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주화입니다. 금화와 은화 두 종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 주화는 리즈위크 평화 기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지만, 이 카테고리에 대한 분류가 엄격하지 않다는 주장도 많습니다. 1698년은 실제로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체결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평화조약 체결에는 제국의 도시 뉘른베르크도 관여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베스트팔렌 조약은 뮌스터 오스나브뤼크에서 체결됐지만, 실제 동원 해제, 점령, 철수 등의 협상과 회의는 뉘른베르크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회의는 뉘른베르크 평화조약 체결이라는 형태로 1650년 7월 26일에 끝났지만, 이 날은 17세기 말에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잊혀졌기 때문에 현재는 1648년이 평화조약 체결 원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