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탈러 은화는 빌헬름 작센 바이마르 공의 서거 즈음에 주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마르 궁이 그려진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빌헬름스부르크라고도 불리는 이곳에 예배당이 완공되자 빌헬름은 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5월 28일(빌헬름축일)에 마을의 성직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100 Gulden을 나눠주겠다고 서약한 바 있습니다. 이 서약은 빌헬름이 죽을 때까지 이행되었습니다.
화폐학자 자이츠에 따르면, 이 탈러는 1788년 마다이 컬렉션과 1791년 라이저 컬렉션에서 마지막으로 경매에 나왔습니다.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몇몇 작품이 이곳 예배당에서 초연되기도 하였으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해인 1774년 아쉽게 화재로 파괴되었는데 이후 재건위원회를 요한 볼프강 괴테가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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