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행권의 기번호는 맨 앞자리 숫자가 0부터 시작해 6번까지, 그리고 8번이 일반권에 사용되고, 7번은 보조권, 9번은 보충권, 연결권 등에 사용됩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000001번부터 900000번까지는 일반권(90만장), 900001번부터는 에러지폐를 대체하는 보충권/보쇄권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에러지폐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 번호 그대로 다시 인쇄하였습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1940년대 전시 무렵에는 인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러지폐를 대신하여 보쇄권을 인쇄하였습니다.
1943년에 발행된 い号 1엔, い号(3차) 5엔, い号(2차) 10엔, 1944년에 발행된 い号 100엔, 1946년에 발행된 A号 100엔 5종류의 은행권에서 보쇄권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판번호만 인쇄한 경우에는 い号(3차) 10엔의 531번부터 533번, い号(4차) 5엔의 98번이 보쇄권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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