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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행 - 1946년 정 100원 1A - 견양권 - 해방 후 조선인의 힘으로 만든 첫 지폐

화폐 수집 Collection

by 集賢堂 2019. 5. 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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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1일에 조선은행이 발행한 정 백원권(丁百圓券)

이 지폐는 해방 후 일본색(왜색)을 지운 우리나라의 첫번째 지폐입니다. 앞면 초상 위에 있는 벽오동(일본 정부 상징)을 무궁화로 교체하였습니다. 뒷면의 나무도 자세히 보면 무궁화로 모두 고쳐 그렸습니다. 다만 문제는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잎을 기반으로 제작한 조선은행 마크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 조선공산당 정판사 위폐 사건 즈음, 병 100원권에 이어 발행되었습니다.

• 정백원 견양권의 판번호는 { 1A } , { 6A }, { 7A } 등 다양하게 있는데, { 7A }가 제일 흔합니다.

• 1947년 6월 3일에 발행된 무백원권은 10A부터 시작되며, 뒷면 도안의 색상이 정백원과 다릅니다. 

• 왜색이 들어간, 기존의 조선은행 백원권은 1948년 4월 12일에 유통이 금지되면서, 대부분의 조선은행 백원권이 무 백원권으로 교환되었습니다. 그래서 무 백원권은 몇 천원에 구할 수 있을만큼 흔합니다. 특히 북한이 발행한 48A 위조지폐는 가장 흔하며, 이로 인해 광화문 백원 발행이 촉진되었습니다.

 

1948년 3월 26일 조선은행 직원들이 옛 일본색 조선은행 백원권을 세고 있는 모습 - 조선은행 본점 (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갑 백원권이 제일 많았겠지만 을 백원권도 이따금 보였을 것이다.
평판인쇄(Offset Printing)가 아닌 活版印刷된 도안 및 '見本' 표식 

 

조선은행 - 1944년 갑 100원 천공권 견양권

천공과 낙서가 있어 훼손된 지폐로 보일 수 있지만, 이 지폐는 갑 백원 견양권 / 견본권으로 보입니다. Becasue there are perforations and graffiti, this bill could be seen as just a damaged note. Bu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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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행 - 북한 불법발행 48A 무 100원 - 변조지폐 / 위조지폐

• 한국전쟁 무렵 북한은 조선서적인쇄주식회사를 점령, 48A 무백원권을 무제한 제조 유통시킵니다. 따라서 48A 무백원권은 위조지폐에 준하는 지폐였습니다. • 이 지폐는 당시 지폐인데, 48A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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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광화문 백원 PMG CU 64

한편 본점을 대전으로 옮긴 한국은행의 미발행화폐 보유액이 약 40억원(서울, 인천 제외)에 불과하였으므로, 전시자금 수요증가에 따른 현금부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급히 은행권을 새로이 발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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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행 - 1946년 정 100원 6A - 견양권 전지

조선서적인쇄주식회사에서 활판인쇄로 제조한 백원권 21장으로 이루어진 전지 견양권입니다. 조선은행 직원이 기념으로 전지 한 장을 접어서 은행에 보관해 두었나 봅니다. 은행 박물관 액자에 들어있는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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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행 - 1947년 무 100원 10A - 견양권

1947년 6월 2일 발행된 무 백원권이며, 조선은행권 백원권 중에서 가장 흔한 지폐입니다. [이 지폐가 제일 흔한 이유] 판번호는 10A부터 48A까지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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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백원시쇄권

정백원시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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