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폐는 해방 후 일본색(왜색)을 지운 우리나라의 첫번째 지폐입니다. 앞면 초상 위에 있는 벽오동(일본 정부 상징)을 무궁화로 교체하였습니다. 뒷면의 나무도 자세히 보면 무궁화로 모두 고쳐 그렸습니다. 다만 문제는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잎을 기반으로 제작한 조선은행 마크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 조선공산당 정판사 위폐 사건 즈음, 병 100원권에 이어 발행되었습니다.
• 정백원 견양권의 판번호는 { 1A } , { 6A }, { 7A } 등 다양하게 있는데, { 7A }가 제일 흔합니다.
• 1947년 6월 3일에 발행된 무백원권은 10A부터 시작되며, 뒷면 도안의 색상이 정백원과 다릅니다.
• 왜색이 들어간, 기존의 조선은행 백원권은 1948년 4월 12일에 유통이 금지되면서, 대부분의 조선은행 백원권이 무 백원권으로 교환되었습니다. 그래서 무 백원권은 몇 천원에 구할 수 있을만큼 흔합니다. 특히 북한이 발행한 48A 위조지폐는 가장 흔하며, 이로 인해 광화문 백원 발행이 촉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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